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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 차


     

    1. 고구마의 소개와 역사

    고구마는 메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, 원산지는 열대아메리카입니다. 우리나라에는 일본을 통하여 전래되었으며, 그 존재가 알려진 것은 1600년대 중엽부터이며, 재배를 시작한 것은 1700년대 후반부터입니다. 중남미가 원산인 고구마는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진출 후 유럽으로 전파되었다가 다시 당시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으로 전해졌습니다. 이후 중국-유구-일본 (대마도)을 거쳐 조선에 전래되었습니다.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으로 항해하는 동안 고구마는 그가 유럽으로 가져온 새로운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. 그곳에서 그들은 아시아, 아프리카 및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퍼져 전 세계 식단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.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품종과 품종이 개발되어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다양한 종류의 고구마가 탄생했습니다.
    고구마의 종류는 다양하며, 주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.

    • 밤고구마: 밤과 유사한 맛을 가지며, 수분이 적어 다소 퍽퍽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.
    • 호박고구마: 호박처럼 달달하면서도 익었을 때 속이 노래 맛있는 색깔을 보여주는 고구마입니다.
    • 자색고구마: 겉과 속이 비슷한 자색으로, 당도가 낮고 전분량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.
    • 물고구마: 연한 붉은색 껍질에 연한 속살을 갖고 있으며, 밤고구마와 같은 품종인 고구마를 의미합니다.

    2. 고구마의 장점과 효능

    고구마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 그중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.

    • 항암효과 : 고구마에는 항암 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등이 함유돼 있어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 또한,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대장암세포를 70%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.
    • 다이어트 :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낮아 체내 흡수가 느려 비만을 예방해주며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.
      소화 증진: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    • 혈관 건강 증진 : 고구마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 돼 있어 우리 몸 속의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    • 변비 예방 : 고구마에 함유된 얄라핀이라는 성분은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색 진액으로 장안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여 변비를 예방하며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.
    • 면역력 증진 : 고구마는 세계 보건기구가 정한 3대 면역 식품 중 하나로서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.
    • 노화 방지 :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, 비타민E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의 원인 물질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
    • 피로회복 증진 : 고구마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1, 비타민B2,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로 유발의 원인인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.
    • 뼈 건강 증진 : 고구마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륨이 100g당 24mg이 함유돼 있으며 고구마 전체 무기질 함량 중 40% 를 차지하는 칼륨도 풍부하게 함유 돼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칼륨의 재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.

    3. 고구마의 영양소

    고구마는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는 영양가가 높은 식품입니다. 주요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.

    • 탄수화물: 고구마는 주로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으며, 주로 스타치와 당분을 포함합니다. 이로 인해 에너지를 공급하고 혈당을 안정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.
    • 식이섬유: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. 식이섬유는 소화를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며,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.
    • 베타카로틴: 고구마의 주황색은 베타카로틴의 색소 때문입니다. 이 물질은 비타민 A로 변환되어 시력을 개선하고 피부 건강을 촉진합니다.
    • 비타민 C: 고구마는 항산화 비타민 C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.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콜라겐 생성에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.
    • 비타민 B6: 고구마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단백질 대사와 혈액 형성에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.
      칼륨: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근육 및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.

    4. 고구마의 부작용

    과도한 섭취나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고구마 섭취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  • 칼로리 및 탄수화물 과다 섭취: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풍부하므로, 과도한 섭취는 칼로리 섭취를 늘려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위장장애: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, 과다 섭취 시 소화기관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. 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과식을 하면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.
    • 비타민 A 과다증: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, 이를 과다 섭취하면 비타민 A 과다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이는 피부가 노랗게 변하거나 탈모,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    5. 권장 섭취량

    고구마의 권장 섭취량은 개인의 신체 상태, 활동량, 나이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100~200g 정도를 권장합니다. 하지만, 이는 참고용이며 개인의 영양 상태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  6. 고구마의 보관법

    1. 상처 난 고구마 골라내기: 고구마를 샀다면 먼저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, 상자에서 고구마를 다 꺼낸 다음에 상처 난 고구마를 골라냅니다.
    2. 적당히 말려주기: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서 일주일 정도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.
    3.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 보관하기: 고구마는 겨울에 먹으니까 추위에 강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, 보통 고구마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캡니다.
    4. 상자 구멍내기: 고구마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공기가 잘 통하게 하려면, 상자에 구멍을 뚫어줘야 합니다.
    5. 자리 잡으면 이동시키지 않기: 한번 자리를 잡으면 다 먹을 때까지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.

    이러한 방법을 따르면 고구마를 1~3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이 방법은 참고용이며, 개인의 환경과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    7. 결론

    고구마는 맛있고 영양가가 높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, 건강에도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.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,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개인의 건강 상태나 영양 필요량 등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